라임나무치과가 한국경제신문, 한국경제TV, 한경닷컴이 선정하는 ‘2010 메디컬코리아대상’ 치과 임플란트 분야 대상 병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라임나무치과는 무통마취기, 수술실 멸균 시스템 및 감염관리 시스템을 통해 모든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고의 의료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라임나무치과는 국내 치과전문 병원에 몇 대 밖에 없는 첨단장비인 3차원 i-CAT CT를 갖추고 있다. i-CAT CT를 통해 수술 전 치아의 치조골 상태를 정확하게 판독한 뒤, 컴퓨터 모의수술을 거쳐 본 수술을 진행하면 실패율을 낮추고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임플란트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라임나무치과의 이번 수상은 i-CAT CT 등의 장비 보유, 전문 의료진들의 협진 시스템 구축, 진료과목별 전문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 임플란트 분야의 전문성은 물론 서비스 품질, 소비자 충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병원으로 선정된 만큼 그 의미가 크다.

라임나무치과 김인수 대표 원장은 “지난 2004년 개원 이래, 현재 총 9명의 치과질환 전문 의료진들이 정기적으로 연구하고 협진회의 등 임상자료를 공유하고 있다”며, “3차원 i-CAT CT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시술을 진행하는 만큼 앞으로도 임플란트 실패율을 낮춰 환자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메디컬코리아대상은 공정한 조사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전문치료센터 및 진료과목별 최우수 병•의원을 선정하는 행사다. 의료소비자의 병, 의원 선택에 길잡이가 되고 의료산업 선진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건복지부가 '메디컬 코리아，스마트 케어'를 공식 의료관광 로고로 선정하면서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대외에 공표하는 시상제도로 힘을 얻게 됐다.

또한 올해는 소비자 만족도와 충성도, 브랜드 파워 등 최근 3년 동안 축적한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각 부문별 우수병원을 1차로 선정했다. 이어 지난 7월 19일부터 10일 동안 94만 7,528명의 의료소비자와 네티즌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